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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담양 여행 코스와 떡갈비 정식 맛집

연휴를 맞이하며 가족끼리 죽녹원을 찾았다. 날씨가 너무 더웠음에도 실외라 힘들 것을 예상했지만 대나무 숲이 우거진 곳이면 그래도 조금 괜찮겠지라는 기대감으로 달려왔다.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죽녹원 주변에 도착을 하면 죽녹원 맞은편 쪽에 대나무로 만든 큰 조형물이 있는데 멀리서 봤을땐 그냥 평범해보였지만 가까이서 보니까 대나무로 만들었는데 갑자기 엄청 웅장하고 멋있어 보였다. 역시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 11시쯤 도착해서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도로 갓길에 주차를 한 이후 죽녹원을 먼저 돌고 밥을 먹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질 것 같아서 밥을 우선 먹기로 했다. 또 관광지에서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몰릴 수 있으니 빠른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이유도 있었다, 점심..

여행/국내 2021.08.18

동두천 원조 초계탕에서 점심식사, 초계탕 한상차림

앞서 물놀이를 하고 온 터라 배도 고프고 갈증도 나고 해서 초계국수가 생각이 났던 터라 초계탕집을 찾았다. 원조 초계탕집 외관은 꽤 오래 전부터 원조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어울렸으며 맛집 분위기가 정말 물씬 풍기는 느낌적인 느낌이었다. 기왓집에 원조초계탕이라는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가게 앞 주차장은 만석이라 바로 옆 갓길에 주차를 하고 원조초계탕집에 들어섰다. 점심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이미 만석이었는데 직원 안내에 따라 카운터 앞 기기에서 웨이팅을 했다. 우리 앞에는 약 8팀이 있었고 약 20~30분정도 기다리고나니 카톡으로 자리가 배정이 되었다는 알림이 왔다. 코로나이기 때문에 6시 이전에는 4인, 이후에는 2인까지만 가능하다는 안내가 가게 입구에 적어져 있었으며 브레이크타..

맛집 2021.08.10

동두천 왕방계곡 나목카페에서 아이와 함께 물놀이

날씨가 더운 일요일 멀리 휴가를 가기는 힘들고 시원한 곳에 발이나 담구면서 놀면 좋겠다는 생각에 계곡을 찾게 되었다. 너무 유명한 계곡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기 때문에 조금 외각으로 벗어나는 곳을 위주로 검색했고 그 결과 동두천에 있는 왕방계곡을 찾게 되었다. 혹시 몰라 전날 텐트도 구매하고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들고 출발하여 10시가 조금 넘는 시간에 도착했는데 곳곳에 벌써 자리를 잡고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세상에는 나보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 갓길에 벌써 차들이 곳곳에 세워져 주차할 곳이 마땅치가 않아 찾던 도중에 카페 주차장이 있어 어짜피 음료는 먹고 싶었고 음료를 먹으면 주차를 조금은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자연스럽게 들어가 주차를 했다. 우선 여기다 주..

여행/국내 2021.08.10

서울 숲 근처 정말 넓은 키즈카페 플레이즈라운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갤러리아포레 B104 날씨 더운 휴일 야외활동 하기는 힘들고 집에만 있자니 답답한 날 집 근처 키즈카페를 검색하던 중 불현 듯 넓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소문이 난 키즈카페가 생각이 나서 이른 아침부터 짐들을 챙겨 나섰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빨리 도착했는데 10시반이 조금 넘는 시간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주차공간도 널널했다. 플레이즈라운지는 지하1층에 위치해 있지만 주차장은 그보다 더 아래에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왔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어 내심 뿌듯했다. 키즈카페를 많이 돌아다녀보지는 않았지만 여기는 다른 곳에 비해 꽤 비싼편인데 아빠, 엄마, 아이 이렇게 3명이 왔을 때 1시간에 25,000원이다. 처음에는 1시간을 결제..

정보/육아 2021.07.27

강원도 속초 여름 휴가 겸 힐링 맛집 여행 (소노캄 델피노)

결혼기념일 3주년을 맞아 산으로 갈지 바다를 갈지 고민하던 중 둘 다 포기할 수 없어 찾고 찾은 곳은 강원도 속초 물론 산을 직접 등산을 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었지만 설악산의 정기와 바다의 탁 트인 뷰를 느끼고 싶어 열심히 검색을 해서 근처 리조트를 예약했다. 그곳은 소노캄델피노 여행 당일 서울에서 속초까지 꽤 먼 거리이고 주말이였기에 교통체증을 피하고자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아침 6시에 집을 나섰다. 일찍 나와서 그런지 역시나 고속도로는 한산하여 여유롭게 도착을 할 수 있었는데 사실 일찍 나온데는 이유가 하나 더 있었다. 그건 바로 소노캄델피노에서 울산바위뷰를 보는 곳에 방을 얻는 것!! 울산바위뷰를 이용 할 수 있다고 해도 22,000원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우리는 9시쯤 도착해서 순번대기표 6번을 받..

여행/국내 2021.07.22

오메가 씨마스터 300 다이버 워치 검판

시계에 관심을 갖게 된 후 오토매틱의 매력에 빠져 알게 된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 이 시계를 알게 된 이후로 다른 시계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 그냥 꽂혀서 충동적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원래 시계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구입할 당시 왜 이 시계밖에 눈에 안들어왔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분위기가 스포티하면서 남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서 좋았던 것 같다. 사실 처음에는 러버로 구입한 이후 브레이슬릿을 별도로 추가 구매하면서 교체하게 되었는데 브레이슬릿, 러버 둘다 충분히 다른 느낌과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 우선 오메가 씨마스터300 스펙에 대해 알아보자면 눈에 띄는 부분이 파워 리저브 55시간, 2일 + 7시간 그러니깐 풀와인딩 상태에서 2일정도 시계를 방치해놓아도 시계는 계속 움직인다. 파워..

정보 2021.04.19

남양주 미호 박물관(공룡박물관) 나들이 후 초대 한정식에서 저녁식사

날씨가 좋은 토요일 오후 서울인근인 남양주 미호 박물관 (공룡박물관)을 찾았다. 그렇게 멀지 않아 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여유있게 출발 했는데 날씨가 포근해서 그런지 많은 차량들이 줄지어 나들이를 가고 있었다. 1시간 가량 달려 힘들게 도착 후 바로 입장하려고 하였으나 입구에서 안내하는 직원하는 말이 현장애매는 불가능하고 인터넷으로 애매 해야지 입장이 가능하고 하였는데 그야말로 청천벽력이 따로 없었다. 힘들게 갔더니 사전 애매라니... 차를 잠깐 근처에 주차하고 바로 핸드폰을 켜서 예약을 시도해봣는데 다행이도 3시타임에 자리가 있어 바로 결재를 했다. 시간대별로 애매가 가능하며 입장권은 성인기준 8,000원으로 꽤 비싼편인데 그래도 음료교환권이 있어서 음료값 생각하면 그냥 무난한 금액인듯 하다. 근처 카..

여행/국내 2021.04.12

예거 르쿨트르 울씬문(울트라 씬 문페이즈) 정장시계

예거 르쿨트르 울트라 씬 문페이즈 일명 울씬문이다. 평소에 정장을 많이 입는 나는 드레스워치가 필요했고 여러 후보군을 생각한 결과 울씬문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우선 간단히 스펙에 대해 알아보자면 39mm 오토매틱이다 울트라 씬, 이름에 걸맞게 10mm 도 안되는 얇은 두께!! 날짜와 달의 주기를 표시 함에도 불구하고 9.9mm의 두께는 가히 경이롭다 할 수 있다. 하지만 5bar의 방수능력과 38시간의 파워리저브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본인의 손목사이즈는 17cm 약간 넘는정도로 얇은 편인데 딱 좋다. 울씬문은 얇은 두께와 가벼워서 그런지 손목에 착용했을 때 매우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좌측 측면에는 달의 주기를 조절하는 버튼 우측 측면에는 날짜를 조절하는 버튼이 있다 다만 도구가 있어야 조..

정보/제품 2021.03.18

서울대공원 동물원 나들이 후 과천 마이알레 카페 방문기

날씨가 풀린 기념으로 방문한 곳 서울대공원 동물원 미세먼지가 심해서 사람들이 별로 없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사람들이 이미 많았다. 오랜만에 찾은 곳이라 그런지 감회가 새로웠다. 입장전에 표를 구매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여기서 갈리는게 있다. 그냥 걸어 올라가느냐 타고 가느냐 리프트+동물원 리프트+동물원+코끼리(대인) (현재 과학관은 운영하고 있지 않는다.) 간혹 동물원+리프트 할인하는 행사도 하는 것 같으니 사전에 확인하고 가면 더 좋을 듯 하다. 우리는 동물원이 언덕이기 떄문에 올라갈땐 코끼리열차를 탄 후 리프트로 갈아타고 올라가서 천천히 내려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편도?를 끊었다. (입장하기 전에 가이드맵은 꼭 지참하길 바란다. 워낙에 넓기 때문에 가이드를 보면..

여행/국내 2021.03.16

을왕리 해수욕장과 을왕리빵판다카페 방문기

날씨 좋은 주말 오전 11시쯤 인천 을왕리에 있는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찾았다. 을왕리해수욕장은 왠지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 바로 옆에 있는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찾았는데 안개가 자욱하니 앞을 보기 힘들정도로 가득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다시 돌아가야하나 잠깐 고민을 했지만 이렇게 안개가 자욱한 바닷가를 볼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될까 생각하니 특별한 날로 느껴졌다. 그렇게 스스로 위로 아닌 위로를 하면서 바닷가를 거닐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많이 없고 여유로워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선녀바위쪽으로 가면 갈수록 모래사장에 조개껍데기가 많아서 서해바다의 맛?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우린 반려견이 있었기에 동반출입이 가능한 곳을 찾다 근처 페어리카페를 찾았다. 차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어 ..

여행/국내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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