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 드 툴레아 내가 하동이라는 먼곳까지 가서 설이를 데려와 같이 지낸지도 어언 2년이 넘었다 강아지에 대한 상식이 전무한 상황에서 참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까지도 계속 나는 배우는 것 같다 꼬똥 드 툴레아라는 종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이런애가 있나 싶을 정도로 털이 굉장히 길어 기억에 남았다 (이때만 해도 털이 긴게 관리가 힘든줄 몰랐다..) 아무튼 설이를 데려왔는데 처음에 매우 낯을 가리고 무서워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성장을 했는데 영상을 보고 공부하고 다른 강아지들을 보면서 설이는 조금 다르구나 라고 느꼈다 우리 설이의 장점과 단점 및 특징 장점은 매우 착하다 왠만한 빗질과 목욕에도 찍소리를 하지 않는다 조용할땐 한 없이 있는듯 없는듯 조용하고 싫다는 표현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