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열심히 하고 있는 것 중 하나 복싱.. 권투다 시작은 작년 7월부터 하긴 했지만 왜 하게 되었는지 계기는 사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어느순간 갑자기 복싱에 꽂힌 나는 그전에 나의 주된 운동은 골프와 헬스 그리고 런닝이였는데 타격감 있고 익사이팅한 스포츠를 찾던 중 복싱이 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고 그 길로 바로 체육관에 가서 먼저 3개월 등록을 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힘빼는 골프, 몸 만드는 헬스, 유산소 달리기 이 모든걸 충족하는게 복싱인데 이런걸 바로 데스티니, 운명이라고 하는건가.. 아무튼 복싱을 작년 7월에 시작하여 체육관에서 처음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글러브를 착용하다가 한달정도 지나자 재미가 붙기 시작해 라이벌의 RB11 글러브를 구매하게 되었다. 손목보호라는 큰 이점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