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계를 하나 구매했다.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건 아니고 그냥 가볍고 캐쥬얼한 복장에도 잘 어울리면서 질리지 않으면서 빈티지한 느낌의 시계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던 찰나 지샥과 카시오가 떠올랐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을 해본 결과 지샥 신형 GA-2100-7A7DR을 눈여겨 보았는데 평소 복장에는 어울리지 않아 카시오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러던 중 a158 카시오 시계가 눈에 들어왔고 조금 더 알아보니 사이즈가 조금 더 큰 A-168WA도 눈에 들어왔다. 이건 손석희씨가 착용하면서 사람들에게는 a158보다 많이 알려진 시계로 나 같은 사람들이 많은지 비교하는 영상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가장 큰 차이는 a168이 a158에 비해 2~3mm정도 사이즈가 크고 외관이 조금 더 화려하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