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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마무리 하며 2025년 신년 계획

2024년을 스스로 총평해보자면 운동을 위한 운동을 위해 운동 위주의 시간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운동을 빼고 이야기를 할 수 없는 한 해를 보냈다.올해는 3가지 운동에 푹 빠져 있었는데 우선 첫 번째는 복싱이다.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올해 상반기까지 약 1년 동안 없는 시간도 쪼개가며 즐겁게 한 스포츠인데 의욕만 앞선 스파링 몇 번으로 팔꿈치 통증, 엘보우가 심하게 오는 바람에 병원을 신세를 지게 되었고 들락날락하면서 결국 휴식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때의 휴식이 결국 지금까지 휴식으로 이어지고 있다.복싱을 처음 시작한 계기는 저질체력을 개선하고 더불어 보다 타격감 있는 스포츠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발을 들였는데 어쩌다보니 3개월씩 연장하던게 1년씩이나 이어졌다.복싱의 재미를 ..

일상 2025.01.01

2024년 서울 YMCA 하프마라톤 대회

사실 원래 계획은 춘천마라톤이 올해 나의 마지막 마라톤이었다.  하지만 어쩌다 보니 ymca마라톤 추가모집을 알게 되었고 날짜를 보니 생일과 비슷한 시기에 가을 막바지쯤이었다.   그동안 2시간을 훌쩍 넘겼는데 이번엔 2시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목표로 해보자 싶었고 별 생각 없이 그렇게 하프마라톤 신청을 하게 되었다.  이번주 화요일에 약 6km 정도 뛰고 난 후 목요일에 마지막 최종점검을 하는 게 목표였는데 수요일 술을 먹는 바람에 계획이 틀어져버리고 결국 화요일이 마지막 최종점검인 셈이 되었다.  컨디션이 좋은 상태로 해야하는데 컨디션이 엉망인 상태에서 하면 오히려 더 대회에 지장을 줄 것 같아서 그냥 쉬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었고 그렇게 이번주는 크게 무리하지 않은 상태로 시간을 보내며 ..

일상 2024.11.24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장편소설)

오랜만에 책을 구매했다 그 전에 산 것도 제대로 읽지 못했는데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최근 한강작가의 노벨상소식을 듣게 되었고 주변에서 읽은 사람들 후기가 꽤나 괜찮아서 호기심에 구매했다 제목은 작별하지 않는다. 우선 제목이 끌려서 먼저 책을 펼쳤는데 다른사람들 후기를 들어보니 제주 4.3사건을 배경으로 쓴 책이다. 이제 1/5정도 본 것 같은데 필력이 예사롭지 않다 오랜만에 집중해서 보려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여간 힘든게 아닌데 그래도 틈틈이 봐야지

정보/도서 2024.11.14

가을 춘천 마라톤 풀코스 완주 42.195km 도전 후기

2024년 마라톤 신청 받기도 전부터 춘천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접수하기 위해 마라톤 접수받는 사이트에 기웃거렸다.  처음 마라톤에 도전장을 내민건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10km  운동을 그렇게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체력의 한계와 필요성을 느꼈고 특히 최근 1~2년 사이에 다른건 몰라도 유산소 운동은 꼭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최근 춘천 마라톤까지 도전하게 되었다.  이전부터 제대로 달리기를 했다고 보기는 힘들고 사실상 작년에 복싱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스파링 할 때 체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현저히 부족함을 느꼈고 그로 인해 본격적으로 어떻게 하면 체력을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러닝만한게 없다 생각이 들어 러닝을 통해 체력을 향상 시키기 시작했다. ..

일상 2024.10.29

기억력 좋아지는 법, 세계 나라 수도 암기 5탄 (아메리카)

아메리카 161. 미국 워싱턴 D.C 162. 캐나다 오타와 163. 가이아나 조지타운 164.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165. 그레나다 세인트조지스 166. 니카라과 마나과 167.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168. 도미니카연방 로조 169. 멕시코 멕시코시티 170. 바베이도스 브리지타운 171. 바하마 나소 172.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173. 벨리즈 벨모판 174. 볼리비아 라파스 175. 브라질 브라질리아 176. 세인트루시아 캐스트리스 177.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킹스타운 178. 세인트키츠네비스 바스테르 179. 수리남 파라마리보 180. 아르헨티나 부에노아이레스 181.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182. 엔티가바부다 세인트존스 183. 에콰도르 키토 184.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185. 온두라스..

정보/생각 2024.03.20

기억력 좋아지는 법, 세계 나라 수도 암기 4탄 (아프리카)

아프리카 107. 가나 아크라 108. 가봉 리브르빌 109. 감비아 반줄 110. 기니 코나크리 111. 기니비사우 비사우 112. 나미비아 빈트후크 113. 나이지리아 아부자 114. 남수단공화국 주바 115.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116. 니제르 니아메 117. 라이베리아 몬로비아 118. 레소토 마세루 119. 르완다 키갈리 120. 리비아 트리폴리 121.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나리보 122. 말라위 릴롱궤 123. 말리 바마코 124. 모로코 라바트 125. 모리셔스 포트루이스 126. 모리타니 누악쇼트 127. 모잠비크 마푸투 128. 베냉 포르토노보 129. 보츠와나 가보로네 130. 부룬디 기테가 131.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 132. 상투메프린시페 상투메 133. 세네갈 다카르 13..

정보/생각 2024.03.20

기억력 좋아지는 법, 세계 나라 수도 암기 3탄 (중동, 오세아시아)

중동 77. 레바논 베이루트 78. 바레인 마나마 79.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80. 시리아 다마스쿠스 81.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82. 아프카니스탄 카불 83. 예맨 사나 84. 오만 무스카트 85. 요르단 암만 86. 이라크 바그다드 87. 이란 테헤란 88. 이스라엘 예루살렘 89. 카타르 도하 90. 쿠웨이트 쿠웨이트 91. 튀르키예 앙카라 92. 팔레스타인 라말라 오세아니아 93. 나우루 야렌 94. 뉴질랜드 웰링턴 95. 마셜제도 마주로 96. 미크로네시아 팔리키르 97. 바누아투 빌라 98. 사모아 아피아 99. 솔로몬제도 호니아라 100. 오스트레일리아 캔버라 101. 키라바시 타라와 102. 통가 누쿠알로파 103. 투발루 푸타푸티 104. 파푸아뉴기니 포트모즈르비 105. 팔라우 응..

정보/생각 2024.03.20

기억력 좋아지는 법, 세계 나라 수도 암기 2탄 (유럽)

유럽 30. 그리스 아테네 31. 네덜란드 암스트레담 32. 노르웨이 오슬로 33. 덴마크 코펜하겐 34. 독일 베를린 35. 라트비아 리가 36. 러시아 모스크바 37.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38.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39. 리투아니아 빌뉴스 40. 리히텐슈타인 파두츠 41. 모나코 모나코 42.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43. 몰도바 키시네프 44. 몰타 발레타 45. 벨기에 브뤼셀 46. 벨라루스 민스크 47.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48. 북마케도니아 스코페 49. 불가리아 소피아 50. 사이프러스 니코시아 51. 산마리노 산마리노 52. 스웨덴 스톡홀롬 53. 스위스 베른 54. 스페인 마드리드 55.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56.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57. 아르메니아 예레반 58. 아이슬란드..

정보/생각 2024.03.20

기억력 좋아지는 법, 세계 나라 수도 암기 1탄 (아시아)

아시아 1. 네팔 카트만두 2. 대만 타이베이 3. 대한민국 서울 4. 동티모르 딜리 5. 라오스 비엔티안 6.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7. 몰디브 말레 8. 몽골 울람바토르 9. 미얀마 네피도 10. 방글라데시 다카 11. 베트남 하노이 12. 부탄 팀부 13. 북한 평양 14.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 15. 스리랑카 콜롬보 16. 싱가포르 싱가포르 17.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18. 인도 뉴델리 19.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 일본 도쿄 21. 중국 베이징 22.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23. 캄보디아 프놈펜 24.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25. 타이 방콕 26. 타지키스탄 두샨베 27.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 28.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29. 필리핀 마닐라

정보/생각 2024.03.20

세종시 이색 카페 가볼만한 곳 반려동물 강아지 동반

세종시 이색 카페 강아지와 함께 방문하다 연휴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내려가는 길에 차가 너무 많이 막혀 중간에 괜찮은 카페에 쉬었다 가기로 했다 설날 연휴라는 특수와 시기와 더불어 반려동물 강아지와 함께 입장할 수 카페를 찾기란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열심히 찾다 보니 눈에 띈 곳 중에 하나가 바로 방랑싸롱조치원정수장이다 이름부터가 어렵고 심상치 않은 이곳은 '조치원문화정원 내에 자리 잡은 조치원 정수장은 1938년부터 2013년까지 조치원 시민들의 식수를 책임지던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라고 안내되어 있다 뿌리부터가 남달랐던 이곳은 흥미로웠고 반려동물 입장가능하다는 점이 자연스럽게 발길을 향하게 만들었다 처음에 입구가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창고형으로 생긴 외관은 카페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특이했..

여행/국내 20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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