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물놀이를 하고 온 터라 배도 고프고 갈증도 나고 해서 초계국수가 생각이 났던 터라 초계탕집을 찾았다. 원조 초계탕집 외관은 꽤 오래 전부터 원조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어울렸으며 맛집 분위기가 정말 물씬 풍기는 느낌적인 느낌이었다. 기왓집에 원조초계탕이라는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가게 앞 주차장은 만석이라 바로 옆 갓길에 주차를 하고 원조초계탕집에 들어섰다. 점심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이미 만석이었는데 직원 안내에 따라 카운터 앞 기기에서 웨이팅을 했다. 우리 앞에는 약 8팀이 있었고 약 20~30분정도 기다리고나니 카톡으로 자리가 배정이 되었다는 알림이 왔다. 코로나이기 때문에 6시 이전에는 4인, 이후에는 2인까지만 가능하다는 안내가 가게 입구에 적어져 있었으며 브레이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