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파주 더티트렁크 날씨 좋은 날 다녀온 후기

멋쟁이 수 2021. 1. 2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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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임에도 영상 10도까지 오르며 화창한 봄날같았던 토요일


파주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쇼핑 후 근처에 있는 더티트렁크 커피팩토리를 들렸다.


주차장에 차들이 꽤 많았지만 다행히 아랫쪽에 주차장이 있어서 여유있게 파킹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와봤을거라는 더티트렁크


과장되긴했지만 그만큼 핫플레이스라는 이야기 같다.


곳곳에 더티트렁크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들어서면 발열체크 및 QR코드 인증을 하는데 이거만 하는데도 줄을 서서할정도로 시간이 꽤 걸렸다.


그리고 입장하면 메인광장으로 보이는 곳 가운데 빵이 일자로 진열되어 있다.


다양하고 맛있게 보이는 빵들이 쭈욱 진열되어 있는데 맘대로 고른 후 계산대로 가서 계산하면 된다.


위를 올려다보면 원 3개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지붕쪽에는 철제가 단단하게 받치고 있으며 천장이 높아 개방감이 있다.


옛날에 공장으로 사용하던 곳을 리모델링해서 꾸민건지 아니면 카페를 차리기 위해 만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천장이 높아아서 답답하지 않아 좋았다.


빵이 진열되어 있는 곳 한쪽에는 다양하게 케잌도 고를 수 있다.


역시나 계산을 하기 위해서도 줄을 서야했으며 기다리는동안 주위를 둘러보는데 메뉴판이 빈티지하게 걸려있어 자연스럽게 내부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한쪽이는 음료가 예쁘게 진열되어 있다.


더티트렁크는 1.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는 2층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 올라갔다.


2층에 있는 조명이 예사롭지 않다.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뷰

천장은 높고 앞은 트여있으며 양옆은 데칼코마니처럼 나란히 평행을 이루고 있어 꽤 멋있다.

이곳이 스팟인지 사진을 찍으려고 많이들 모여드는 곳이다.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주문대

규모만큼이나 직원들이 꽤 많은데도 분주하게 정신없이 움직이신다.


2층은 기둥에 수납함을 만들어 책을 진열해 놓았다.


우린 늦은 점심을 먹은 직후라 빵을 포장했고 커피만 따로 주문해서 먹기러 했다.


다른음료를 주문하여 했으나 약 30분정도 걸린다하여 제일 빠른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했다.


근데 이것도 15분이나 걸렸다.



커피맛은 다른 곳과 비교하면 평범하다.


하지만 이곳을 많이 찾는 이유는 아마 공장 내부 인테리어가 예뻐서 많이 찾는게 아닐까 싶다.


파주를 갈일이 있거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들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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