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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30

골프를 하는 계기와 이유 (그립, 어드레스, 백스윙, 릴리즈, 피니쉬)

골프를 시작한건 2020년 봄과 여름 그 사이 어느덧 4년차 내가 처음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별 생각없이 친구의 권유로 시작을 했는데 처음엔 단순해보였고 다른 스포츠에 비해 나이들어서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처음에 기초와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레슨을 3달정도 받았는데 워낙에 운동신경도 없어서 그런지 실력도 늘지 않아 재미를 영 느끼지 못하였고 그 와중에 추워지면서 자연스럽게 그 해 늦가을 쯤 골프채를 내려놓고 말았다. 그리고 그 다음해인 2021년도 봄 쯤에 다시 채를 잡기 시작했는데 주변에 골프 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꼭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날씨도 따뜻해지고 언젠가 배워놓으면 써먹을 날이 올테니 몸에 익혀놓자라는 단순한 생각을 ..

정보/생각 2023.04.16

영화 추천 BEST 5탄 혼자 주말에 집에서 볼 만한 영화

주말에 집에서 볼 만한 영화 추천 BEST 4탄에 이어 5탄 갑니다 그동안 본 영화를 바탕으로 나의 생각과 의견을 주관적으로 적었으니 참고해서 보세요 나름 선별해서 영화를 깐깐하게 골라 봤기 때문에 여기서 소개한 영화는 다 재미있을 거에요^^ 열심히 정리했으니 믿고 보셔도 됩니다! 검객 평점 : 네이버 8.62 / 다음 7.8 줄거리 :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검객은 딸을 구하기 위해 검을 휘두르게 되고.. 장르 : 액션 * 사극 무협 액션의 통쾌함을 보고 싶다면 추천 기생충 평점 : 네이버 9.07 / 다음 7.9 줄거리 : 멀쩡한 직업이 없고 알바로 근근히 살아가는 4명의 가족이 부자집에 취업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 장르 : 드라마 * 현 사회의 빈부격차를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

정보/영화 2023.03.31

바쁘게 살기, 알차게 살기, 정신없이 살기 (일상 기록)

요즘 내가 생각하는 키워드가 있다면 제목과 같이 바쁘게 살기, 알차게 살기, 정신없이 살기 이 3가지가 아닐까 싶다 사실 내 기준으로 그렇게 바쁘지도, 알차지도, 정신없지도 않지만 그냥 이런저런 일들을 하다보니 수면시간이 줄어들어 피곤에 찌들며 자연스럽게 하는 일이 많아졌다. 6시 - 기상 6시~7시 - 아침운동(헬스 or 골프 or 런닝) 7시~8시 - 세안 및 강아지산책 8시~9시 - 출근 및 등원준비 12시~13시 - 점심식사 및 낮잠 18시~19시 - 퇴근 20시 - 집으로 귀가 20시~21시 - 저녁식사 및 샤워 21시~21시30분 - 아이 목욕 및 취침준비 21시30분~22시30분 - 아이 취침 또는 설거지 및 간단한 집안정리 22시30분~23시30분 - 라디오청취 (일기 및 자격증공부) 23..

일상 2023.03.29

꼬똥 드 툴레아 성격과 아침 산책 (Feat. 설이)

나는 6시에 집을 나서서 운동을 갔다가 7시쯤 집으로 귀가한다. 7시가 넘어서면 집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슬슬 일어나고 설이의 하루도 시작이 된다, 내가 씻고 나서 옷을 갈아 입으면 설이는 눈치를 보면서 내 뒤를 졸졸졸 따라 다닌다. 어쩔땐 현관문 앞에 우두커니 서 있기도한다. 그것도 아니면 방안에서 눈치를 보다가 '설이야' 한마디에 후다닥 방을 뛰쳐나와 현관문으로 꼬리를 흔든다. 나는 그러면 '나가자' 한마디에 설이는 꼬리를 바짝 세우며 기뻐한다. 만약 내가 외투를 챙겨입고 나가려 치면 계속 나갈때까지 쫒아다니거나 나가고 싶어 죽겠다는 눈치를 계속 보낸다. 이후 가슴줄을 메고 25층에서 1층까지 엘리베이터를 기다린다. 추울땐 바로 앞에 있는 놀이터 한바퀴를 돌고 그게 아니면 단지를 크게 한바퀴를 도는..

반려 2023.03.28

오랜만에 다시 집필을 시작하다

2021년 9월을 마지막으로 이런저런 바쁘다는 이유로 티스토리를 만들어놓고 방치한지 어언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일상을 끄적여보다 그동안 여기에는 글을 쓰지 않았지만 내 개인 노트북 한글에 꾸준히 일상을 적으며 보관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이곳에 글을 작성함과 동시에 간단하게나마 사진까지 첨부를 할 것이다. 우선은 일상부터 천천히 시작하고 공유를 해보자. 오늘은 아침부터 허겁지겁 출근을 하는 바람에 업무용 핸드폰을 집에 두고 나섰다. 월요일이라 차가 막히던 찰나에 어리석게도 생각없이 출근을 하던 나는 힘들게 회사에 주차를 하자마자 핸드폰이 없다는걸 알게 되었고 사무실 직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매우 화도 나고 짜증도 났지만 이미 내가 어리석은걸 누굴 탓할 수 없기에 최대한 화를 누르고..

일상 2023.03.27

백운호수 근처 의왕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 방문기

의왕시에 있는 롯데아울렛이 지난주 오픈을 했다고 하여 주말을 맞아 나들이겸 의왕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를 방문했다. 강남에서 차로 안막히면 30분정도 걸리는 거리기 때문에 서울 인근에 위치를 해서 그런지 교통편은 좋았지만 고속도로에서 빠지는 길목에서는 차들이 생각보다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 조금 놀랐다. 아마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들이 많이 찾은 듯 했다. 길목을 빠지고 나서도 더 들어가야 롯데아울렛을 들어갈 수가 있었는데 역시나 많은 차들로 인해 교통체증이 발생하여 조금 힘이 들었지만 교통안내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다행히 주차장으로 잘 진입할 수 있었다. 롯데아울렛의 타임빌라스가 뭔지 궁금해서 뜻을 찾아봤는데 “시간도 쉬어가는 곳” 이라는 뜻이다. 시간(Time)과 별장(Villas)의 단어를 합성..

여행/국내 2021.09.15

아이와 함께 둘이 이천 덕평공룡수목원 관람기

날씨가 습하고 무더운 주말 아이와 함께 둘이 집을 나서다. 공룡을 무척 좋아하는 아들, 단 둘이 외출할 기회가 생겨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수도권에 공룡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덕평공룡수목원을 찾았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교통체증은 거의 없이 덕평공룡수목원에 도착을 했는데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들도 많이 없고 주변은 여유로워보였다. 덕평공룡수목원의 초입부를 들어서자 약간 경사진 언덕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주차장은 비포장으로 된 바닥이라 그런지 흙먼지가 생각보다 많이 날렸고 주차공간 공간도 협소한 편이었다. 주차장이 이정도 규모이면 덕평공룡수목원도 작은편이지 않을까 살짝 걱정을 하며 주차를 한 후 간단하게 짐을 꾸려 매표소로 향했다. 주말/공휴일 기준으로 성인은 10,0..

여행/국내 2021.09.15

주식 손절, 익절 뜻과 손절을 하면 안되는 이유

주식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 손절 우선 손절이라는 단어의 뜻을 알아보자면 손해보고 절단해버린다. 즉 끊어버린다는 뜻이다. 무슨 말이냐면 손해를 본 상태에서 팔고 매도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주식 하는 사람들에게 손절이라는 것은 매우 가슴 아프고 하고 싶지 않은 단어중에 하나이다. 그럼 손절이라는 단어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익절이라는 말은 무슨 말일까 익절이라는 말도 한 번쯤 들어봤을텐데 익절은 손절의 반대를 뜻한다. 이익을 낸 상태에서 절단, 즉 이익을 낸 후 팔고 정리한다는 뜻이다. 익절을 한 상태에서 더 오를 수도 있지만 어쨌든 나에게 수익, 돈을 안겨주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있을 수 있어도 기분 좋은 단어이다. 우리는 익절을 위해 주식을 하지만 손절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

정보/경제 2021.09.01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아이와 함께 공룡박물관 구경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공룡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주말오전 박물관을 나섰다. 사실 그전에 박물관을 방문하고 싶었으나 리모델링중이라 방문을 못했는데 다행이 지금은 운영을 한다고 하여 사전조사 후 방문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또 하나의 관문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현장예매는 안되고 미리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처음에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입장하기 위해 예약을 하려고 하였으나 당일예약을 잡으려고 하니 다 예약이 꽉 차서 절망을 하고 있었다. 혹시 시간 텀을 두고 다시 한번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두자리가 딱 나온게 있어서 바로 예매를 할 수 있었다. 아마 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취소자가 나온게 아닌가 싶다. 그렇게 겨우 예매를 하고 힘들게 도착을 하니 비는 추적추적 계속 오고 있었는데..

여행/국내 2021.08.31

서해 태안 신두리해수욕장과 샌드힐카페

땡볕이 내리쬐는 더운 날 시원한 바닷가를 가다 어지간히 덥고도 더운 한 여름 체감온도 40도에 육박한 정오에 샌드힐카페를 찾았다.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한참 시골길, 산길등 꼬불꼬불 길을 한참 타고 들어와서야 겨우 올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신두리해안사구로 네비게이션을 찍고 지나쳐서 샌드힐카페로 최종도착했다. 주차장은 2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나는 1구역에다 주차를 했다. 1구역이 만약 다 차면 2구역에 주차를 하면 되기 때문에 주차로는 힘들지 않을 것 같다. 주차 이후 차에서 내려 주변을 살펴본 후 바다를 보러 온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실내보다는 덥더라도 실외를 선택하여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메뉴를 주문하였는데 개인적으로 플레인요거트를 좋아해서 주문하려 하였지만 메뉴에는 없어 대..

여행/국내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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