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우리, 현재의 우리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을 갖는다면.. 내 생각과는 다르게 언어가 전달되는 경우가 꽤 많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소통하자. 상대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섭섭한 감정은 커지고 상대에 대한 기대가 낮을 수록 섭섭한 감정은 줄어든다. 어떤 사람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자기애가 아니라 단순 귀찮니즘일 뿐 변명에 불과하다. 사랑을 하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하지만 사랑을 받기 위해서도 노력을 해야한다. 그리움의 감정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도 있지만 과하면 집착이고 궁상이 된다. 사랑이란 그릇에 된장이 가득 담겨 있다. 시간이 오래 지날 수록 그릇의 냄새는 된장냄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