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을 구매했다 그 전에 산 것도 제대로 읽지 못했는데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최근 한강작가의 노벨상소식을 듣게 되었고 주변에서 읽은 사람들 후기가 꽤나 괜찮아서 호기심에 구매했다 제목은 작별하지 않는다. 우선 제목이 끌려서 먼저 책을 펼쳤는데 다른사람들 후기를 들어보니 제주 4.3사건을 배경으로 쓴 책이다. 이제 1/5정도 본 것 같은데 필력이 예사롭지 않다 오랜만에 집중해서 보려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여간 힘든게 아닌데 그래도 틈틈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