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함덕해수욕장 아름답고 이색적인 바다

우도를 다녀온 그 날 숙소로 복귀하면서 저녁 노을이 질 무렵 숙소 근처인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을 들렸다.

 

 

 

단순히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만 하고 끝나는게 아닌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의 전체적인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힘들었지만 기대를 하며 전망대를 향해 올라갔다.

 

 

 

 

위치는 그림에 나와있는 것처럼 제주도 함덕해수욕장 우측에 야영장이 있는데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의 야영장 가기 전에 야외주차장이 하나 있다

 

 

 

주차장을 끼고 돌아 들어가면 서우봉으로 올라가는 둘레길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된다.

 

 

 

중간에 한 번 쉬면서 올라갔는데 기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이상으로 아름다웠고 노을이 예쁜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올라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길을 따라 끝까지 올라갈 필요는 없고 여유있게 10분정도 올라가면 정자가 하나 나와 그곳에 자리를 잡고 전망을 보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에 오길 참 잘 했다라는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날씨가 구름이 좀 있는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늘과 구름사이에 노을이 져서 더욱 아름답게 비췄던 것 같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계속 걸어가도 되지만 그곳에서도 충분히 전체적인 전망을 볼 수 있으니 꼭 올라가기를 바란다.

 

 

 

여기서 주의점은 경사가 매우 심한편이기 때문에 겨울에 가게 될 경우 미끄러움에 주의하길 바라고 여름에는 모기나 벌레들이 꽤나 많으니 봉변당하지 않도록 조심 해야 한다

 

 

 

오죽하면 벌레퇴치기를 올라가는 입구에 비치할 정도니 참고하길 바란다

(나도 3방 쏘였다..)

 

 

 

 

 

 

올라가서 충분히 감상 후 내려오면 바로 해수욕을 할 수 있는데 오후 늦게 가면 사진에서 보다시피 무릎정도 오는 바다를 건너 모래사장이 있다

 

 

 

즉 바다 사이에 모래사장이 있는건데 이색적인 경험이니 갈 때 참고하길 바라며 중간에 돗자리를 펴놓고 여유있게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파도가 쎄지 않아 어린애들도 물놀이 하기 좋은 환경이다.

 

 

 

 

 

 

멀리 한라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노을이 지는데 사진을 안찍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곳이다

 

 

 

왜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이 유명한 명소로 손 꼽히는지 알 수 있었고 바다가 생각보다 깨끗해서 기분 좋은 힐링이 될 수 있었다.

 

 

꼭 가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