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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미즈노 골프화 언박싱 후 골프 다시 시작

멋쟁이 수 2020. 11. 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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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배운지 4~5개월 만에 허리에 통증이 오는 바람에 한참 탄력받을 때 골프채를 놓고 말았다


그동안 계속 아무것도 안하다가 최근 웨이트를 가볍게 하면서 몸을 회복하고 다시 골프를 시작해야지 생각은 했지만 영 귀찮아져버렸다.


하지만 최근 처가에서 생일선물겸 골프화를 선물해주셨고 감동과 동시에 다시 골프를 할 수 있도록 계기? 를 만들어주셨다.

신발주머니


나는 평소에 운동화 사이즈가 265이다.


미즈노골프화 사이즈도 265 동일하게 선물 받았는데 마치 원래 내 신발인마냥 딱 맞고 편했다.


신발주머니도 별도로 구입하셔서 주셨다.. 감동 2배..



박스를 열면 일반 운동화인지 골프화인지 모를정도로 비슷하게 생겼다.

색상은 내가 좋아하는 화이트. 완전 마음에 든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


그냥 밖에 평소 산책이나 런닝 할 때 신어도 모를 것 같다.


디자인이 내 스타일이다.

골프화 착용 전


겉은 매끌매끌 하니 천이 아닌 가죽느낌으로 이물질이 묻어도 금방 닦아낼 수 있도록 처리가 되어 있다.

골프화 옆 모습


브랜드로고를 처음 봤는데 날렵하게 생겼고 밑창 부분 빨간색 라인이 인상적이다.

골프화 앞 모습


신발끈이 촘촘하게 있어서 꽤나 단단해 보인다

골프화 뒷 모습


신발 뒷 부분에도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밖은 파랑색, 안은 빨간색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골프화 옆모습


자세히 볼 수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것 처럼 보인다.

안쪽


신발은 꽤 두꺼운 편인데 겉은 단단하고 안은 푹신해 신발 착용감이 좋고 발을 꽉 잡아준다.

위에서 본 안쪽


깔창은 빨간색으로 또 브랜드 로고가 박혀 있다.

착용샷


미즈노골프화를 그냥 신으면 아직 길이 안들어져서 그런지 끈을 여유있게 풀어야 들어간다.

그래서 신을 땐 구두주걱을 사용해 신으면 보다 수월한데 사이즈가 딱 맞아서 그런지 오히려 더 편한 느낌이다.

골프화 신고 앞에서 바라볼 때


앞에서 볼 땐 미즈노 골프화 외형이 골프화 같지 않고 런닝화 느낌이다

바깥쪽과 안쪽 디자인의 차이


그래도 옆에서 보면 줄무늬가 입체적인 느낌을 줘 세련된 느낌이 있다.

착용샷


골프화 안쪽은 별 다른 로고나 그림이 없어 심플한데 체크무늬가 있어 그런지 심심한 느낌은 없다.

골프화 신고 뒷모습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찍은건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어울리기까지 하다.

발등을 접었을 때


모델처럼 찍어봤는데 괜찮나..?

저렇게 발등을 굽혀보니까 알겠다

체크무늬는 단순 외형으로 보기 좋게 한 것이 아니라 나중에 발등부분에 주름진 부분이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디자인요소라는걸..

골프화 신고 위에서


위에서 보면 골프화 앞 코 부분이 상단히 눈에 확 들어온다.

피니쉬 할 때 오른발 턴 하면서 중심 축 기능역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만든 용도 같다.

밑창


밑창의 모습은 징 박힌 골프화와는 다르다

하지만 이 또한 단단하기 때문에 미끄럼방지역활을 톡톡히 해준다.


웨이브 모양. 부메랑을 여러개 붙여놓은 것 같다.

아래쪽 발꿈치 쪽에 가운데는 흰색 포인트. 안보이는 부분에도 세심하게 꽤 신경을 썼다.


위부분에는 양 옆으로 물결모양과 가운데 삼각형 모양으로 디자인을 했는데 미끄럼방지역활을 톡톡히 해준다.


심심할 수 있는 밑창과 신발의 경계를 빨간색라인으로 강조


발 뒤꿈치 밑창은 에어쿠션으로 충격흡수 및 착화감 완화



미즈노골프화 신고 골프연습 후기

나는 골프화를 신고 골프를 쳐 본적이 없다.

그래서 다른 골프화와 비교를 할 수는 없는데 오늘 신어본 바로는 일단 상당히 편했다.

그래서 다른기능은 몰라도 그게 너무 좋았다.

어디서 주워 들은바로는 필드 나가면 걸을 일이 많아 골프화 고를 때 편한 착용감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일단 그 부분에 있어 나에게 안성맞춤인듯 하다.

오랜만에 해서 공이 잘 안맞았지만 몇번치니 몸이 먼저 반응을 하면서 곧 잘 적응했고 그전에 런닝화 신고 피니쉬 할 때 왼발을 잘 못잡았는데 골프화를 신고서는 잘 잡아줘서 역시 기능성 신발은 다르구나 라고 많이 느꼈다.

만족도는 최상이다. 앞으로 필다 나가는 날 까지 꾸준히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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