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육아

스토케 슬리피 아기침대에서 쥬다르 범퍼침대로 바꾸다

멋쟁이 수 2020. 11. 14. 21:31
반응형

 


갓난 아기 때부터 사용하던 스토케 슬리피 아기침대


신생아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해 벌써 어느덧 1년을 넘게 썼다.


 


워낙 넓어서 처음에 사용할 때는 신생아에게 너무 큰거 아닌지 걱정했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나 더 큰 침대를 고민하고 있다.


사실 더 사용할 수 있지만 우리는 미리미리 준비해야하는 신세대 부모니까^^




스토케 슬리피 아기침대는 바닥판 높낮이 조절 가능, 원목이라 튼튼, 여닫이 문 잠금장치와 무엇보다 아기를 안을 때 용이 해서 만족도가 최상이었다


 


게다가 바퀴가 있어 여기저기 이동할 수 있는 최대장점까지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아 다른이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을정도로 너무 잘 사용했다.




지금은 스토케 슬리피 아기침대를 중고로 처분할까도 생각했지만 아기가 언덕 오르는걸 좋아해 지금은 그냥 놀이용으로 문을 뗀 후 사용하고 있다


스토케 아기침대를 졸업하고 고민한게 범퍼침대


사실 우리는 수면교육을 신생아 때 부터 일찍 끝냈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하게 수면을 시킬 수 있었는데 내심 다른집처럼 같이 아기랑 누워서 자고 싶었다 ㅎㅎ


그래서 넉넉한 사이즈를 고민하다 쥬다르 범퍼침대를 구입하게 되었다

https://daebaktech.tistory.com/m/49

쥬다르 매트 범퍼침대 구입기

지난 토요일 생일(돌)이 갓 지난 아들을 위해 범퍼침대를 구입하고자 공덕동을 찾았다 이곳을 오기 된 계기는 기존에 사용하던 신생아 때부터 쓰던 우드침대가 있는데 아이가 점차 크고 있어 보

daebaktech.tistory.com


구입기는 위 링크 확인하길 바람

 


기다리던 배송이 왔는데 처음에 무슨 냉장고가 온 줄 알았다


얼마나 크던지...


뭐 암튼 포장지 다 뜯고 매트 닦고 열심히 조각을 맞췄다


모서리를 보면 찍찍이를 한번 더 감싸면서 더욱 안정감있게 고정시켜주었다


두깨는 상당히 두터운 편인데 사이즈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사이즈부분은 다 좋은데 아쉬운건 누웠을 때 폭은 괜찮지만 길이가 170cm이다


키가 좀 큰 성인 남자가 누우면 다리를 구부려야한다..


나중에 아기가 조금 더 크면 도어매트를 떼버려야겠다 ㅎㅎ



저 길이가 170cm 아무래도 아기 옆에 엄마가 많이 누워 있는 경우가 많으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겠지만 이왕이면 아빠를 위해 조금 더 길게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바닥부분 매트 두장이 붙어 있고 양옆에도 두장씩 겹쳐 있어 총 6면이 붙어 있다


나중에 해드와 도어매트를 떼버리고 양옆을 펴면 매우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양모서리와 바닥이 깔끔하게 맞아 떨어진다


빨간색 포인트의 해드


아기에겐 너무나 넉넉한 쥬다르 범퍼침대


거의 운동장급이다


양옆에 가드역활을 톡톡히 해준다


막 뒹굴어도 끄떡 없는 쥬다르 범퍼침대


이리쿵 저리쿵 막 쿵쿵


아기가 일어 섰을 때 가슴정도의 높이


일반 범퍼침대보다 높이가 5~10cm정도 높다


엄마랑 함께 있으면 범퍼침대 공간이 아늑해진다


약 1주일정도 사용중인데 크게 불편함 없이 잘 이용하고 있다


다만 앞서 말한 성인남성 기준 길이가 조금 아쉬운부분


그리고 바닥부분이 조금 딱딱하다


우리 안방에 있는 침대도 하드한데 매트가 조금 더 딱딱하게 느껴진다


침대에 매트릭스에 비할건 아니기 때문에 비교는 의미가 없으니 혹시나 침대수준의 쿠션감을 생각하면 안된다는걸 말해주고 싶다


스토케 아기침대부터 쥬다르 범퍼침대까지


아직도 나는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