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 아기 때부터 사용하던 스토케 슬리피 아기침대
신생아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해 벌써 어느덧 1년을 넘게 썼다.
워낙 넓어서 처음에 사용할 때는 신생아에게 너무 큰거 아닌지 걱정했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나 더 큰 침대를 고민하고 있다.
사실 더 사용할 수 있지만 우리는 미리미리 준비해야하는 신세대 부모니까^^
스토케 슬리피 아기침대는 바닥판 높낮이 조절 가능, 원목이라 튼튼, 여닫이 문 잠금장치와 무엇보다 아기를 안을 때 용이 해서 만족도가 최상이었다
게다가 바퀴가 있어 여기저기 이동할 수 있는 최대장점까지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아 다른이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을정도로 너무 잘 사용했다.
지금은 스토케 슬리피 아기침대를 중고로 처분할까도 생각했지만 아기가 언덕 오르는걸 좋아해 지금은 그냥 놀이용으로 문을 뗀 후 사용하고 있다
스토케 아기침대를 졸업하고 고민한게 범퍼침대
사실 우리는 수면교육을 신생아 때 부터 일찍 끝냈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하게 수면을 시킬 수 있었는데 내심 다른집처럼 같이 아기랑 누워서 자고 싶었다 ㅎㅎ
그래서 넉넉한 사이즈를 고민하다 쥬다르 범퍼침대를 구입하게 되었다
https://daebaktech.tistory.com/m/49
구입기는 위 링크 확인하길 바람
기다리던 배송이 왔는데 처음에 무슨 냉장고가 온 줄 알았다
얼마나 크던지...
뭐 암튼 포장지 다 뜯고 매트 닦고 열심히 조각을 맞췄다
모서리를 보면 찍찍이를 한번 더 감싸면서 더욱 안정감있게 고정시켜주었다
두깨는 상당히 두터운 편인데 사이즈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사이즈부분은 다 좋은데 아쉬운건 누웠을 때 폭은 괜찮지만 길이가 170cm이다
키가 좀 큰 성인 남자가 누우면 다리를 구부려야한다..
나중에 아기가 조금 더 크면 도어매트를 떼버려야겠다 ㅎㅎ
저 길이가 170cm 아무래도 아기 옆에 엄마가 많이 누워 있는 경우가 많으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겠지만 이왕이면 아빠를 위해 조금 더 길게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바닥부분 매트 두장이 붙어 있고 양옆에도 두장씩 겹쳐 있어 총 6면이 붙어 있다
나중에 해드와 도어매트를 떼버리고 양옆을 펴면 매우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양모서리와 바닥이 깔끔하게 맞아 떨어진다
빨간색 포인트의 해드
아기에겐 너무나 넉넉한 쥬다르 범퍼침대
거의 운동장급이다
양옆에 가드역활을 톡톡히 해준다
막 뒹굴어도 끄떡 없는 쥬다르 범퍼침대
이리쿵 저리쿵 막 쿵쿵
아기가 일어 섰을 때 가슴정도의 높이
일반 범퍼침대보다 높이가 5~10cm정도 높다
엄마랑 함께 있으면 범퍼침대 공간이 아늑해진다
약 1주일정도 사용중인데 크게 불편함 없이 잘 이용하고 있다
다만 앞서 말한 성인남성 기준 길이가 조금 아쉬운부분
그리고 바닥부분이 조금 딱딱하다
우리 안방에 있는 침대도 하드한데 매트가 조금 더 딱딱하게 느껴진다
침대에 매트릭스에 비할건 아니기 때문에 비교는 의미가 없으니 혹시나 침대수준의 쿠션감을 생각하면 안된다는걸 말해주고 싶다
스토케 아기침대부터 쥬다르 범퍼침대까지
아직도 나는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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