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을 마지막으로 이런저런 바쁘다는 이유로 티스토리를 만들어놓고 방치한지 어언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일상을 끄적여보다 그동안 여기에는 글을 쓰지 않았지만 내 개인 노트북 한글에 꾸준히 일상을 적으며 보관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이곳에 글을 작성함과 동시에 간단하게나마 사진까지 첨부를 할 것이다. 우선은 일상부터 천천히 시작하고 공유를 해보자. 오늘은 아침부터 허겁지겁 출근을 하는 바람에 업무용 핸드폰을 집에 두고 나섰다. 월요일이라 차가 막히던 찰나에 어리석게도 생각없이 출근을 하던 나는 힘들게 회사에 주차를 하자마자 핸드폰이 없다는걸 알게 되었고 사무실 직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매우 화도 나고 짜증도 났지만 이미 내가 어리석은걸 누굴 탓할 수 없기에 최대한 화를 누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