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경제

주식이란 무엇인가

멋쟁이 수 2020. 9. 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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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서가 없을 수 있지만 잘 봐주세요

 

 

- 우리가 주식을 바라보는 시각 - 

 

뉴스 및 언론을 통해 혹은 주변지인들과 책을 통해 한번쯤은 들어봤을 단어 주식

 

많이 들어봤지만 생각보다 해본 사람은 많이 없다

 

이유는 리스크가 크다는 것을 여기저기 통해서 들었거나 나랑은 상관없는 단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보통 일반사람들은 부동산은 안전자산이라 생각하지만 주식은 위험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부동산이 더 위험자산일 수 있는데 아무래도 눈에 보이는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차이 떄문에 그런것으로 보이고 부동산은 최소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마음 한켠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부동산은 다음시간에 이야기해보기로 하고 우선 주식과 은행에 예금하는 것의 가장 큰 차이는 원금손실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은행에 넣어놓으면 연 이자는 1~2%수준이지만 최소 내가 넣어놓은 돈에 대해서는 잃어버릴 위험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며 욕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안성 맞춤인 셈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있는데 은행도 망하면 최대 5,000만원까지 밖에 보호가 되지 않아 100% 나의 자산을 지켜주는 곳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내가 꽁돈이 생기면서 그나마 내가 맡긴 원금 자산을 최대한 지켜주는 곳이 은행이기 때문에 은행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이다

 

자 그럼 은행은 단순히 돈을 맡기는 곳일까? 아니다 사실 은행도 재테크라고 볼 수 있다

 

내가 집 금고에다가 돈을 넣어놓으면 누가 1원이라도 주겠는가

 

은행에 넣어놓으니 그나마 단 돈 얼마라도 나오는 것이지

 

몇십년전만해도 은행이자가 10%이상 되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 젊은사람들은 믿기지 않겠지만 포털사이트에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니 이건 그냥 넘어가겠다

 

이렇듯 내가 원금이상의 돈을 벌 수 있는 곳이 곧 재테크이다

 

대신 얼마만큼 더 많이 벌 수 있느냐가 차이

 

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세상이 달라지고 있으며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현재 타지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크게 공감할 수 있는데 간만에 고향을 내려가보면 높은 건물들이 순식간에 올라가 있는 것을 경험해봤을 것이다

 

또한 불과 10년전만해도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고 뉴스를 접하고 영상을 무제한으로 보고...

 

이런것만 보더라도 얼마나 세상이 달라지고 있는가

 

이렇게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이 맞추지 않으면 세상살기가 너무 버겁고 힘들 것이며 재테크도 마찬가지로 아는게 힘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더 따라잡기가 어려울 것이다

 

말이 자꾸 이상한쪽으로 가는데 다시 돌아와서 내가 피땀흘려 번돈을 잃고 싶지 않고 그나마 연 1~2%의 이자라도 만족한다면 그냥 주식은 하지 말고 은행에 고이 잘 모셔두라 말히고 하고 싶다

 

이유는 앞서 말한 것 처럼 주식은 내가 맡겨놓은 돈을 일부 혹은 전부 잃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성격이 원금손실은 감당하기 힘들다면 안하는게 지금처럼 은행에 맡겨두고 소소한 이자를 맞보면서 사는게 이롭다고 생각한다

 

- 주식이란 정의? -

 

주식이란 무엇을까? 한참을 생각했는데 참 주식을 10년 넘게 했지만 정의를 딱 뭐라고 내려야할지는 잘 모르겠다

여러단어로 말할 수 있고 또 말하라고 하면 브리핑할 수도 있는데 정의를 내려라.... 고하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

 

주식은 상하 관계, 계급없이 내가 노력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는곳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고등학교때 공부열심히 해서 대학교 들어가고 대학교 들어가서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또 막상 취업해서 일을 하면 일을하면서도 윗사람눈치봐야하고 내 일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은 사실상 많지 않다

 

모든게 다 사람 즉 인간관계가 엮여 있다

 

하지만 주식은 누구 눈치보거나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으며 내가 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으며 게으르면 그만큼 돈을 잃는 곳인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자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돈을 잃는지에 대해 알아가볼텐데 우선 주식의 구조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식이란 쉽게 말하지만 내가 회사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이게 무슨말이냐고?

 

회사의 주인은 사장, 대표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물론 일부 맞는 이야기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다른이야기다

 

회사는 크게 개인회사와 법인회사가 있다

 

개인회사는 대표가 그 회사의 주인이지만 법인회사는 대표가 경영을 도맡아서 하는 것뿐이지 주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

 

나중에 개인회사와 법인회사의 차이를 설명하겠다

 

일단 주식은 법인회사로만 구성되어있다

 

A라는 회사가 법인회사로 설립이 되어 주식을 100개를 만들었다고 해보자

 

그러면 A라는 회사가 100개로 쪼개진 것이다

 

물론 처음에 법인회사를 설립하면서 100개의 주인은 대표다 하지만 회사를 운영하면서 돈이 필요할 수 도 있고 투자를 받아서 더 과감하게 운영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길 것이다

 

회사 대표가 50개를 갖고 있고 나머지 50개에 대해서 자기 회사로 투자를 해달라고 한다

 

그러면 A라는 회사를 바라보는 사람 입장에서 회사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 생각하면 비록 50개의 가치가 현재 100원이지만 나중에 1000원, 10000원, 100000원이 될 수 있다는 판단하게 투자를 할 것이다

 

회사를 처음에 출범한 사람 입장에서는 100원이라는 돈을 투자받아 회사를 운영하는데 돈을 쓸 것이고 회사가 커지게 된다면 대표가 갖고 있는 50개의 가치도 덩달아서 올라가기 때문에 같이 윈윈하는 것이다

 

즉 남의돈을 빌려서 사업을 하지만 자금을 크게 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이익을 조금 덜 취하더라도 확실한 자금확보가 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다시 정리하자면 주식을 산다는 것은 내가 한 회사의 지분을 일부 사는 것이며 곧 주인이 되는 것이다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우리모두 몇만원만 있으면 삼성전자의 주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말이 주인이지 사실상 티도 아무도 몰라주는 주인이다

 

삼성전자 오늘 종가 기준 1주당 61000원이다

 

삼성전자의 총 주식수는 5,969,783,000주 

 

엄청 많다

 

총 주식수에서 1주당 61000원이니까 곱하기를 하면 3,641,567억

 

약 364조짜리다 ㅎㅎ

 

즉 삼성전자의 현재 가치는 364조라고 보면 되는 것이다

 

나중에 자세히 언급을 할텐데 내가 5,969,783,000주 중에 1주를 가지고 있다해서 티라도 내겠는가..

 

이런 느낌인것이다 주인은 주인이지만 주인같지 않은 주인같은 너?

 

너무 많은걸 머리에 넣으면 과부화가 올테니 정리를 하겠다

 

 

1. 은행이자에 만족하지 못하면 주식을 해볼 것을 추천

 

2. 주식은 공부하는만큼 돈을 벌 수 있음

 

3. 주식은 복잡하니 천천히 배우자

 

3줄로 요약하자면 이런내용이다

 

다음시간에는 주식 거래를 하는 방법과 주식차트를 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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