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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하는방법 및 증시전망에 대하여

멋쟁이 수 2020. 11. 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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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에는 주식거래하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앞으로 증시전망이 어떻게 흘러갈지 한 번 고민 해보고자 한다.

 

 

주식거래하는방법

 

 

1. 주식계좌 개설방법

 

주식거래하는방법은 실로 그렇게 대단히 어렵지 않다.

 

매수가 뭔지, 매도가 뭔지만 알면 되는데 매수는 주식을 사는것, 매도는 주식을 파는 것이다.

 

조금 더 심층적으로 들어가기 전, 주식계좌도 개설하지 않은 완전 초보라면 주식계좌부터 개설해야 하는데 요즘은 꼭 증권사에 가지 않아도 은행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해주기 때문에 가까운 은행가서 본인이 원하는 증권사를 말한 후 개좌를 개설해달라고 하면 된다.

(공인인증서만 있다면 은행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뱅킹을 할 줄 안다면 비대면계좌 개설도 가능하다)

 

 

증권사는 여러개가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수수료가 조금씩 다르다.

 

여기서 선택할 때 중요하게 작용하는 부분이 수수료이지만 본인이 얼마의 자금을 운영하느냐에 따라 증권사별로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알아보는게 제일 좋다.

(나는 참고로 키움증권을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보기 편하고 익숙하다.)

 

 

본인이 직접 주식을 매수할 수 있고 매도할 수 있기 때문에 개설한 증권사계좌의 HTS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시작을 하면 된다.

 

스마트폰 어플을 설치후에 시작해도 되고 PC로 프로그램을 설치해도 가능하지만 공인인증서는 꼭 있어야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주식거래를 할 수 있지만 실제로 투자하는건 불가능하고 증권사 회원가입만 하고 프로그램만 다운 받으면 모의, 즉 가상으로 매매는 할 수 있다. 주식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모의투자로 시스템에 적응한 후 실전투자를 하는게 좋을 수 있다.)

 

자 이렇게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주식시세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2. 주식시세 보는방법

 

주식의 원리는 간단하다.

 

싼 가격에 사서 비싸게 팔면 돈을 버는거다.

 

예를 들어 1주에 가격이 1,000원인 주식이 1,500원으로 올랐다고 가정해보자

 

1주를 샀다 팔면 500원의 수익, 10주를 샀다 팔면 5,000원의 수익, 100주를 샀다 팔면 50,000원의 수익이 생기는거다.

 

반대로 100주를 샀는데 1주당 가격이 500원으로 떨어지면??  5만원을 잃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내가 투자한 만큼 돈을 잃을 수도 혹은 크게 벌 수도 있는 리스크를 가지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투자를 해야한다.

 

1주당 가격을 마치 그 회사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일부 있는데 그게 아니라 말 그대로 주식 1개의 가격일 뿐이다.

 

 

 

위 이미지를 보면 삼성전자가 현재 11월27일 기준으로 1주당 6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1주당 가격이 98,600원이다

 

 

 

 

1주당 가격이 약 1.5배 차이가나는데 그러면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더 가치가 높은걸까?

 

 

1주당 가치가 더 높은건 맞지만 전체적인 회사가치가 높은건 아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1주당 가격은 말 그대로 1주당 거래되는 가격일 뿐이며 실제 가치는 시가총액을 두고 보면 된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4,065,422억 /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717,082억

 

 

 

1주당 가격은 SK하이닉스가 높지만 전체 시가총액을 놓고 보면 삼성전자가 5.5배 이상 높다.

 

비유를 하자면 SK하이닉스 5.5개를 줘야 삼성전자와 맞바꿀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1주당 가격이 높다고 해서 다 안전하고 좋은 것도 아니고 낮다고 해서 다 위험하고 나쁜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분석을 통해 좋은 종목인지 나쁜 좋목인지를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3. 주식거래 하는방법

 

주식거래하는방법은 실로 간단하다.

 

매수는 주식을 사는 것, 매도는 주식을 파는 것 이라고 배웠는데 그러면 수량은 얼마나, 어떤방식으로 사야하는지 알아보자

 

나에게 돈이 100만원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1주당 68,100원짜리 삼성전자를 몇주나 살 수 있을까?  1,000,000원 / 68,100원 = 14.6주, 즉 14주를 살 수 있게 된다.

 

1주 보다 돈이 부족하면 소수점으로 해서 사는건 불가능하다.

 

98,600원의 SK하이닉스는 100만원으로 총 10주를 살 수 있다.

 

(물론 예외가 있는데 주식거래에는 신용, 미수 기능이 있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돈 보다 더 많이 살 수도 있다. 하지만 정확히 계산해서 필요한만큼만 딱 매매하길 바란다. 이유는 남의 돈을 빌려 쫒기듯 매매하면 그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의 성향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만 투자 하길 바란다.)

 

자신이 갖고 있는 돈으로 얼마나 살 수 있는지는 위에 간단한 나누기나 곱하기를 해보면 쉽게 계산할 수 있다.

 

그러면 수량계산은 끝났고 언제 어떤방식으로 사야하느냐인데 사실 이부분은 조금 사람들마다 견해가 다르다.

 

그 전에 잘 모른다면 주식거래는 그냥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20분까지만 거래하길 바란다.

 

다른시간외 거래도 있지만 굳이 할 필요는 없다.

(다른 시간대에 거래하는건 충분히 적응하고 익숙해진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장중에만 할 경우 주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방식은 대표적으로 시장가, 지정가 두가지의 경우가 있는데

시장가는 그냥 자동으로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에 맞춰서 알아서 매수/매도가 되는 것이고

지정가는 내가 원하는 가격에서만 매수/매도를 하는 것이다.

 

즉 현재 실시간으로 거래되고 있는 가격에 맞춰서 즉시 매매를 하느냐, 내가 원하는 가격대에 왔을 때만 매매를 하느냐 그 차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가창을 보면 금액별로 무수히 많은 주식수가 걸려 있는걸 볼 수 있는데 그 수량들은 다 지정가로 매매하는 사람들이 걸어놓은것이다.

 

나는 그런데 소액으로 할거면 굳이 지정가로 할 필요없이 시장가로 해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

 

시장가로 하지말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시장가로 하게 되면 섣부른 매매 즉 분위기에 휩쓸려 매매를 하게 된다.

 

이게 무슨 말이냐 주식을 하다보면 급등락을 거듭하는 종목들이 생긴다.

 

주가라는게 항상 오르락 내리락 하는법인데 갑자기 종목이 급등하게 되면 더 올라갈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나도 모르게 매수하고 싶어지게 되고 결국 섣부른 매매를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가로 매매를 하지 말라고 하는것인데 소액으로 하거나 그냥 장기투자를 생각한다면 굳이 지정가로 딱딱 맞춰 할 필요는 없다. 그냥 편하게 본인이 원하는 수량 기입하고 매수/매도 한다음에 남는 시간 다른 일을 보는게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이라 생각한다.

 

 

 

 

주식시장의 흐름

 

 

코스피, 코스닥의 과거부터 지금까지 20년간 흐름을 먼저 보자

 

 

20년동안의 흐름을 보면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등락을 계속 거듭했지만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낙폭 구간이 코스피 기준으로 2곳이 있다.

 

2008년, 2020년

 

'2008년 미국 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미국 경기가 대공황에 빠져 있을때다.

 

하지만 그다음 해 위기를 이겨내며 V자 반등에 성공한다. 그러면서 1~2년 사이에 서브프라임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후 오랫동안 횡보하다 2020년 최근 또 한차례 위기를 겪는데 바로 코로나 사태

 

백신 없는 바이러스, 수 많은 감염자와 사상자가 전세계에서 속출하면서 세계경기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우리나라 주가 뿐만 아니라 전세계 주가가 크게 급락을 했다.

 

하지만 다시 V자 반등에 성공하면서 현재는 오히려 코로나 이전보다 더 크게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들어서 주가가 오르고 있는 이유에 대해 나의 생각은 아래와 같다.)

 

 

daebaktech.tistory.com/4 

 

주식시장전망 오를 것인가 떨어질 것 인가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는 무엇이고 코스닥이란 무엇일까? 사실 주식을 하면서 그렇게 깊게 공부하지 않고 대략적인 정의와 흐름만 알아도 무방하다 하지만 전혀 모르면서 주식을 한다면 묻지

daebaktech.tistory.com

 

세계경기 중심에 미국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해외증시 그 중에 미국증시를 눈여겨 봐야한다.

 

 

미국증시의 이슈가 있다면 우리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즉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경제위기가 와도 시간차이일뿐 결국 회복은 한다.

 

 

사람들은 이미 내성이 생기고 이런 위기상황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겁먹지 않고 과거의 경험을 디딤돌 삼아 오히려 과감히 더 투자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분단국가이기 때문에 항상 북한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방산주 대표 종목 빅텍

 

과거 주가의 움직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북한이 미사일을 터트릴때 마다 빅텍은 항상 예민하게 등락을 거듭하면서 반응해왔다.

 

하지만 최근 주가를 보면 북한이 미사일 날려도 주가를 비교해보면 왠만한 미사일에는 주가가 잘 안움직인다. 이 말은 뭐냐 사람들이 이미 내성이 생기고 익숙해졌다는 말이다.

 

내성이 생기고 익숙해졌다는 말은 위기를 곧 기회로 삼을 만큼 주식투자 하는 사람들이 똑똑해졌다는 것이다.

 

자 그러면 우리가 앞으로 주식을 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느냐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한다.

 

 

2020년 2월과 3월 코스피지수가 크게 급락할때 외국인들은 다 매도로 돌아섰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엄청 사들이고 있다.

 

 

주식시장은 누군가는 돈을 벌면 누군가는 잃는 구조이기 때문에 다른사람들이 똑똑해지고 있다는건 내가 돈을 잃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를 해서 접근을 해야한다. 

 

다음 시간에는 앞으로 유망한 업종이 뭐가 있을지 알아볼까 하는데 다들 알다시피 테슬라 최근 주가의 움직임이 엄청나다.

 

누구나 전기차의 시대가 올거라는건 미디어나 언론매체를 통해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실천으로 옮기느냐 생각만하느냐가 결국 내가 돈을 버느냐 못버느냐를 판가름 짓는다.

 

부동산도 그렇지 않는가?

 

 

 

시간과 돈은 우릴 기다려주지 않는다.

 

주식은 조작을 하지 않는 이상 100%는 없다.

 

얼마나 열심히 공부해서 내것으로 만들어 확률을 올리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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