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뭐 할 것 없을까 고민하던 중 문득 어렸을 적 가지고 놀던 비비탄총이 생각이 났다. 아직도 그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 있나 궁금해 검색을 해보니 활성화 되진 않았지만 판매를 하고 있었고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장난감이라고 해도 위험할 수 있어 충분히 수긍이 갔고 어렸을 적에 가지고 놀던 추억을 회상하며 이래저래 검색을 해봤다. 그러던 중 눈에 띄는게 있었는데 모든 비비탄총 앞 총구쪽이 주황색캡 같은게 씌어져 있었다. 저 부분을 칼라파트라고 하는데 모든 장난감용총에는 진짜 총과 구분하기 위해 저렇게 표시되어 시중에 나온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총기소지가 불법인데 워낙 비비탄총도 진짜 총과 흡사하기 나오기 때문에 구분하려고 법으로 만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