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강아지랑 같이 키워보려고 고민중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합니다. 강아지의 나이는 2018년 7월생이며 아기는 2019년 9월생으로 서로 약 1년정도 차이가 납니다. 강아지를 입양해오고자 마음 먹었을 때는 사실 저희는 아기 계획이 구체적으로 없었습니다. (아마 임신 계획이 있었다면 아기를 낳고 어느 정도 아기가 성장한 다음에 상황을 보고 강아지를 입양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와이프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아기랑 강아지랑 같이 키우는 방식에 대해서 고민을 지속적으로 했었습니다. 솔직히 아마 대부분 아기랑 강아지랑 키우면서 걱정인게 아기의 면역력과 강아지의 털이 가장 신경쓰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아무래도 대부분 사람들은 '강아지 털이 호흡기로 들어가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