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관람을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왠 가게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가서 자세히 보니 와플가게인데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줄을 서서 먹지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나는 사실 와플을 좋아하진 않아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굳이 찾아먹지 않는데 줄이 서 있고 덕수궁 맛집으로 꽤 유명한 곳이라 하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약 20분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나?? 오랜기다림 끝에 드디어 그 유명한? 리에제 와플을 주문하게 되었는데 가격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아무래도 맛집은 대표메뉴를 먹어봐야 하는법! 보니까 시그니쳐와 베스트 메뉴가눈에 확 들어온다. 일단 시그니처 하나 다음 한개는 초코랑 메이플이 있었는데 차가운건 별로 내키지 않았고 가장 기본 맛에 충실할 것 같은 메이플로 주문했다. 알고보니 주말에 줄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