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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책을 읽게 된 계기와 개인적인 별점 평가

멋쟁이 수 2020. 11. 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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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히가시노 게이고를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게임의 이름은 유괴(가짜로 유괴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소동)라는 책을 알게 되서 부터이다.

 

게임의 이름은 유괴라고 해서 그냥 단순히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건데 생각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금방 빠져들게 되면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을 하나씩 찾아보게 되었다.

 

히가시노의 최대 장점은 보통 미스터리나 추리소설의 책들은 읽기가 어려운데 읽기가 쉽다는 점이다
그래서 책을 잘 보지 않던 사람들의 관심도 이끌어 낸 것이 히가시노게이고가 가지고 있는 최대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작가가 한 말중에 '학창 시절에 책은 물론 만화책 조차도 안 읽었'으며, '어린시절의 자기 같은 사람도 읽을 수 있는 책을 쓰는 것을 중점으로 쓰고 있다'고 하는거보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것을 우선으로 두고 집필하는 것 같다.

 

나도 읽기 쉽고 순식간에 몰입 되는 스토리 때문에 히가시노 게이고 책에 빠져서 단기간 여러권을 읽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출판한 책은 약 100권정도 되며 그 중 재미있는 책들이 여러 권 있는데 그 중 내가 읽거나 혹은 읽을 예정인 것들을 소개해주려고 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관심이 있거나 소설책을 좋아한다면 모두 다 경험하는데 시간, 비용적인 부분에 한계가 있으니 내 글을 참고 삼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며 별 5개로 표기를 하겠다

 

 

 

매스커레이드 호텔 (2011) :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3부작중 첫번째 시리즈로써 살인범이 호텔에서 사건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경찰이 호텔에 잠입근무하며 일어나는 이야기

★★★☆☆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2010) : 친딸이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키운 딸, 스키선수인 딸을 스키경기명단에서 제외시키라는 협박장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

 

새벽 거리에서 (2007) : 불륜행각을 벌이는 유부남과 15년 전 살인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불륜녀의 이야기

★★★

 

패러독스13 (2009) : 범인을 추격하던 중 정신을 잃고 꺠어보니 몇명을 제외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라져버린 내용

★★★

 

위험한비너스 (2016) : 아직 읽지 않음

 

 

 

 

 

 

 

매스커레이드 이브 (2014) : 아직 읽지 않음

 

 

방황하는 칼날 (2004) : 딸이 성폭행 당한 후 살해되어 복수를 위해 범인을 찾아 다니는 이야기 

★★★

 

유성의 인연1,2 (2008) : 어렸을 때 부모님들이 살인을 당하고 3명의 남매가 살아가면서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

★★★

 

백야행1,2 (1999) : 전당포가게 주인이 죽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료지,유키호 주변에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사건들

★★★

 

살인현장은 구름위 (1989) : 아직 읽지 않음

 

 

 

 

 

 

 

 

졸업 : 설월화 살인게임 (1986) : 가가시리즈 1번째. 졸업을 앞둔 7명의 친구들 중 한 명씩 죽어가는 사건

★★★★☆

 

잠자는 숲 (1989) : 가가시리즈 2번째. 발레리나 연습실에 쳐 들어온 괴한의 죽음을 파해치는 사건

★★★★☆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1996) : 가가시리즈 3번째. 집에서 죽어 있는 여동생. 의문을 품고 사건을 파헤치는 오빠

★★★

 

악의 (1996) : 가가시리즈 4번째. 베스트샐러 작가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해 파헤치는 이야기

★★★

 

내가 그를 죽였다 (1999) : 가가시리즈 5번째. 결혼식 날 죽은 남자를 스스로 죽였다고 생각하는 3명

★★★

 

거지말, 딱 한 개만 더 (2000) : 가가시리즈 6번째. 단편 소설

★★★★☆

 

붉은 손가락 (2006) : 가가시리즈 7번째. 아빠가 귀가하고 보니 집에 시체가 있고 이를 숨기려는 가족들의 음모

★★★

 

가면산장 살인사건 (1990) : 사고로 죽은 여자의 주변/가족들과 도둑들이 펜션에서 벌어지는 소동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2012) : 잡화점에서 과거와 현재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일어나는 내용

★★★

 

용의자x의 헌신 (2005) : 유가와시리즈 3번째. 전 남편을 죽인 엄마와 딸이 옆집 남자에게 도움을 받는 이야기

★★★

 

 

 

 

 

 

신참자 (2009) : 가가시리즈 8번째. 여성 살인 사건이 일어난 동네에서 상점마다 사연을 듣고 해결해 나가는 내용

★★★

 

기린의 날개 (2011) : 가가시리즈 9번째. 동상 앞에서 죽어 있는 남자 그리고 살해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죽음을 파해치는 내용

★★★

 

기도의 막이 내릴때 (2013) : 가가시리즈 마지막 10번째. 중년 여성의 죽음과 오두막에서 불에 탄 남자. 이들의 사건 연관성을 파해치면서 일어나는 내용

★★★

 

편지 (2003) : 살인자 형의 동생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이야기

★★★

 

방과 후 (1985) :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는 위협을 느끼던 중 주변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

★★★★☆

 

레몬 (1993) :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고 돌아다니는 2명의 여자

★★★★☆

 

백마산장 살인사건 (1987) : 1년 전 산장에 놀러간 오빠의 죽음을 파해치는 여동생과 그의 친구

★★

 

11문자 살인사건 (1987) : 여러명이 놀러간 무인도에서 남자 1명만 죽은 의문의 사건

★★★

 

브루투스의 심장 (1989) : 성공을 갈망하는 남자의 아이를 가진 여자의 죽음으로 둘러싼 소동

★★★

 

탐정클럽 (1990) : 단편

★★

 

범인 없는 살인의 밤 (1990) : 단편

 

변신 > 사소한 변화 (1991) : 사로고 인해 뇌이식 수술을 한 후 조금씩 변해가는 자아

★★★

 

회랑정 살인사건(1991) : 죽은 재벌 회장 유언장이 공개되는 회랑정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

★★★★☆

 

동급생 (1993) : 3명의 동급생이 친구가 사고 당한 이유를 파해치는 내용

★★★

 

수상한 사람들 (1994) : 단편

★★★

 

옛날에 내가 죽은 집 (1994) : 어렸을 때 기억을 잃어버린 여자가 옛애인과 함께 비밀의 집에서 기억을 찾아가는 내용

★★

 

패럴렐 월드 러브 스토리 (1995) : 친한친구의 애인을 소개받은 후 친구의 애인을 좋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탐정 갈릴레오 (1998) : 유가와시리즈 1번째. 단편

★★

 

짝사랑 > 아내를 사랑한 여자 (2001) : 대학시절 친구가 성 정체성 장애를 갖고 있으며 일하는 동료의 스토커를 죽였다고 고백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

 

예지몽 (2000) : 유가와시리즈 2번째. 단편

★★

 

호숫가 살인사건 (2002) : 입시 대비 합숙 과외를 하는 4쌍의 가족들에게 벌어진 살인사건

★★★

 

게임의 이름은 유괴 (2002) : 가짜로 유괴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소동

★★★★☆

 

사명과 영혼의 경계 (2006) : 대학병원에 의료과실을 공개하지 않으면 병원을 파괴하겠다는 협박편지가 오면서 일어나는 내용

★★★

 

플래티나 데이터 > 미등록자 (2010) : 사람들의 DNA를 통해 범인을 찾을 수 있는 기계가 만들어졌지만 오류가 발생하면서 일어나는 내용

★★★☆

 

공허한 십자가 (2014) : 살해당한 딸을 위해 사형제도의 문제점을 주장하는 엄마, 그에 대한 내막을 알아가는 아빠

★★★

 

눈보라 체이스 (2016) :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쓴 남자가 알리바이를 해명하기 위해 여자를 찾는 내용

★★★★☆

 

사랑의곤돌라 > 연애의행방 (2016) : 스키장에서 벌어지는 남녀들의 이야기

★★★★☆

 

 

 

 

 

 

[아직 읽지 않은 도서]

그대 눈동자에 건배

갈릴레오의 고뇌

질풍론도

천공의 벌

백은의 잭

라플라스의마녀

마력의태동

성녀의구제

그 무렵 누군가

한여름의 방정식

 

 

 

 

 

.

 

 

 

구입을 해놓고 읽지 않은것도 많고, 아직 구입을 해서 읽어야할 책도 많고, 재밌었던 책은 또 읽고 싶은 것도 많다.

 

 

하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영화로도 많이 상영해 더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 국내개봉한 것도 있고 미개봉한 것도 있다.

 

 

 

 

 

대표적인 영화 용의자x의 헌신, 방황하는 칼날, 백야행

 

 

무슨 영화든 등장인물의 감정을 느끼기엔 원작 소설책이 최고긴하다.

 

 

 

 

 

 

 

현재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책을 보는게 뜸해졌는데 오늘을 계기로 다시 열심히 읽어야겠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독후감을 써 볼 계획이다.

 

 

 

 

 

 

 

책을 구매했는데 표지와 내용의 위 아래가 바뀌었다
인쇄가 잘못된건데 교환하려다가 특별해서 소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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